문종태 회장은 22일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센터(동장 방윤호)를 방문하여 400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20kg단위 100포대로,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의 가정과 노인정 등 100곳에 전달된다.
그간 문종태 회장은 1985년부터 고향인 충남 보령시 웅천읍 웅천초교, 대창초교, 웅천중고교에 교육기자재 및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시각장애인과 월드비젼 적십자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왔다.
특히 성일약품이 위치한 대림3동 지역 쌀 기증은 사업발전 뿐 만 아니라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문종태 회장의 의지로 올해로 5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윤호 동장은 “경기가 어렵고 사회적으로 어수선하여 우리지역 자선모금이 지난해보다 위축된 상황인데, 성일약품이 올해에도 지원사업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했다.
이어 문종태 회장은 쌀을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눈다는 것은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며 “여러분도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전달식에 참석한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문종태 회장을 격려하는 한편 수혜 대상자들에게 “오늘 문종태 회장이 보여준 나눔의 정을 잊지 말고 여러분도 베푸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문종태 회장을 비롯하여 방윤호 대림3동장,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신현도 구의회의원, 윤동규 구의회의원, 김기운 대림3동 자치위원장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해 격려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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