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28일 후부터 진료비 청구방법이 EDI청구서비스에서 진료비청구포탈시스템으로 바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현재 대다수 요양기관이 사용하는 EDI청구서비스 계약(한국통신)이 2011년 6월 2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이 후부터 청구방법 고시 제3조에 의거 심사평가원의 진료비청구포탈시스템을 통해 진료비를 청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진료비청구포탈시스템이란 요양기관이 진료비를 심사평가원의 ‘진료비청구포탈시스템’에 접속해 진료비를 청구하는 새로운 전자청구 방식으로 통신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전자청구 방식을 이용하려면 약제 및 치료재료의 구입금액에 대한 산정기준에 의거 요양급여비용 명세서 내 단가항목에 원미만 4사5입으로 단가가 1원미만인 경우 1원으로 기재해야 한다.
또 통계청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6차)에 의거 질병코드 자릿수가 6자리로 세분화됨에 따라 청구방법의 특정내역구분코드 기재형식도 바꿨다.
세부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www.Hira.or.kr)/요양기관종합업무/각종급여기준정보/청구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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