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7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축사를 비롯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예방의학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외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오후 3시부터는 우리나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발전방향과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운영현황 및 향후계획에 관한 심포지엄을 통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09년 3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시설개선, 장비확충, 운영사업을 위해 5년간 국고 120억원이 지원받는 광주·전남 권역의 전문거점병원으로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며 조기진단, 치료, 재활에 관하여 시설, 장비, 인력을 조직화하고 이들 질환관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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