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위촉된다. 행복한재단은 재단의 활동을 알리고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16일 저녁 7시에, 63빌딩에서 열리는 재단 후원의 밤에서, KBS 엄지인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KBS 9시 스포츠 뉴스’, ‘우리말 겨루기’,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인 KBS 1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등에서 보여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그 가족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문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소외계층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복한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엄지인 아나운서는,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두운 곳을 비춰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 앞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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