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암센터 조주희 교수가 지난달 29일 제 66회 미국 아칸소 대학교 동문회에서 주는 “Distinguished Alumni Awards(자랑스런 동문상)의 하나로써 Young Alumni Award(젊은 인재 동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Young Alumni Award상은 매년 40세 미만 사회적, 개인적 활동이 우수한 동문 1인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미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받은 경우는 조주희 교수가 처음 이다.
이 행사는 매년 1회 개최 되며 자랑스런 동문상 수여자는 University of Arkansas의 Home-comming day(총 동문회) 전날 수여식을 받게된다. Distinguished Alumni Awards(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은 사람으로는 Sam Walton(샘 월튼) 월마트 사장 , Martinelli(마티넬리) 파나마 대통령 등이 있다.
조주희 교수는 최근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의 역학과와 행동사회의학학과 동시에 겸임 교수로 임용 되었고 국내 최초로 포괄적 치료를 목표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2008년부터 암환자와 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더불어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에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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