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치대병원 구강외과 김여갑 교수가 2007년 6월 23일,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치주과, 구강내과 전문의와 개원의, 마취전문의 등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치과마취과학회는 연 1회의 종합학술대회와 연 4회 심폐소생술연수, 학술지를 발간한다.
전임 집행부서부터 진행해 온 진정법 연수회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 제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는 김여갑 교수는 “연 2회의 미국심장학회의 기준에 준한 60시간의 진정법 연수회를 시행하여 무분별한 진정법으로 인한 의료사고를 방지하고 치과 의사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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