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원장 김응수)은 유덕기 도봉구 의사협회 회장 및 내외빈 30여명을 초청, 2일(화) 오후 2시부터 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한일병원 건강증진센터는 3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 종합검진센터와 일반검진센터를 통합하여 일반검진 88평, 종합검진 124평, 2개 층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의 검진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였고 별도의 출입구 및 및 승강기를 통해 독립적인 검진환경을 마련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일병원은 건강증진센터 내 ‘갤러리 파란모자’를 개설하고 ‘김상홍 화백’의 초대전을 오늘부터 2달 동안 전시한다.
김응수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건강증진센터 개소로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의료수준을 제공해 큰 만족을 줄 것이며, 2010년 중점추진 사업인 전문센터 개설이 한일병원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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