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경기산재요양병원·경기케어센터(병원장 박원종)는 20일 오후3시 30분 병원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희롱예방교육은 안산시 성차별상담센터의 우명순 전문상담원이 직장내 성희롱예방과 성매매금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우명순 강사는 “예전에는 성희롱, 성매매하면 여성들이 약자의 입장 이였지만 오늘날에는 ‘아빠방’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가장들이 성매매에 나서는 실정”이라며 우리 사회의 성범죄가 만연해있음을 설명했다.
또,“직원들간 서로 배려하는 작은 노력이 모여 성희롱 없는 직장을 만들고 나아가 성매매·성범죄 없는 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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