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8일 ‘국제보건공무원 교육’에 참가한 일본, 베트남 등 15개국 보건통계 담당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심평원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심평원 방문은 국제보건공무원 교육 프로그램에 의한 보건관련기관 견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심사평가원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건강보험시스템 및 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EDI 진료비 심사청구 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우리나라 건강보험 시스템의 우수성과 우수한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심사청구 업무체계를 안내했다.
이번 심평원 방문에 참가한 국제 보건 공무원은 “이번 방문이 한국의 건강보험 시스템과 심평원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향후 우리나라와 보건의료 관련 많은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올해 지금까지 17개국 74명의 보건의료 전문가(▲일본 NTT데이터 5명(5.17), ▲파키스탄 보건부 공무원 13명(7.26), ▲베트남 재정부 공무원 8명(8.26) ▲국제의약품도매협회 서울총회 참석자 29명(9.15) ▲일본 동경대 교수 3명(10.8) ▲카자흐스탄 외 15개국 국제보건공무원 교육 참석자 16명(10.8))들이 심사평가원을 방문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시스템과 심평원에 대해 안내를 받았으며, 현재 에디오피아 등 여러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심평원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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