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24일,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의료복합동 완공을 앞두고 한결 넓고 쾌적한 확장된 로비를 오픈했다.
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의 의료복합동 완공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동안 대대적인 1층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진료실 재배치 및 1층 로비 공간을 확장 했다.
이날 병원을 방문한 한 내원객은 “추석연휴를 지나고 나오니 병원이 완전히 달라져 있어 눈이 휘둥그래졌다”며 “의료복합동이 곧 오픈된다고 하니 우리 동네 이렇게 큰 대학병원이 있다는 데 자부심이 크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의료복합동이 오픈되면 800병상 규모의 대형 대학병원으로 재탄생되며, 주차장, 로비 및 진료실 확장, 첨단 장비 도입, 쾌적한 진료환경 등 대대적인 하드웨어 보강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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