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지난 15일 생활의학연구소 2층 류제한박사 기념강당에서 통합콜센터(센터장 임경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콜센터 대표번호는 1577-3675(삼육치료)로 진료(초진)상담에서 진료예약 및 변경까지 가능하다.
통합콜센터는 고객만족을 위한 고객관계관리(CRM)의 중요성을 강화시키고 마케팅 영역까지 범위를 넓히기 위해 기획조정실(실장 정용환)에서 추진한 것이다.
이로 인해 콘택트센터(센터장 임경아)을 조직해 대표번호 승인과 함께 콜센터 도입 방식을 구축형으로 선택, 부서 명칭을 통합콜센터로 변경했다. 통합콜센터 시스템의 콜센터 장비와 상담 프로그램 구축은 KT 협력사인 모던 웨이브에서 진행했다.
통합콜센터는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관리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10만 고객을 유치하고 명단을 관리해 보다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하게 된다.
담당 업무로는 전화와 인터넷 진료예약을 통합지원하며, 전화교환 업무는 물론 진료예약과 변경, 초진상담, 각 외래 진료과별 상담이 통합적으로 수행된다.
또 이런 통합지원 내용은 상담 내역을 기록으로 남기고 고객관리의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삼육서울병원 관계자는 “이번 통합콜센터 운영을 통해 병원의 체계적인 고객관리가 활성화 돼 고객만족도 증가와 일요일과 월요일 오전 만성적인 예약 전화 대기상태를 해소하고, 전문적이며 친절한 초진 안내, 단골고객과 신규고객 등 고객 계층별 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