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은 다음달 9월 7일부터 12까지 5일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2010 US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송도 챔피언십 코리아(총상금 300만달러)’ 대회에 세계적인 스포츠마케팅 회사인 IMG로부터 지정의료기관으로 선정 됐다.
톰 왓슨(미국), 마크 오미러(미국),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등 PGA 챔피언스 투어 세계 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대회에 가천의대길병원은 의료진 3명과 간호사 2명, 엠블런스차량 1대를 파견한다. 또 전기자극치료기 등의 장비와 의약품을 지원과 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편, 가천의대길병원은 2일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와 골프장에서의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출동, 골프장 고객과 임직원에 대한 전반적인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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