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센터장 김인호)가 협진시스템 구축 10년의 성과를 정리하며 오는 3일 이 병원 마펫홀에서 ‘간암에 대한 기초연구와 치료의 최전선’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 치료에 있어 다학제적 시스템(협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간암의 경우 국내외적으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한국, 미국, 일본 석학들을 초빙하여 산지식과 경험을 나누게 된다.
동산병원은 우수한 간암협진시스템으로 맞춤형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간암의 비수술적 치료를 활발히 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권중혁 교수가 ‘간암치료에 있어서 경피적 에탄올주입술의 역할’을, 내과 황재석 교수가 ‘진행성 간세포암에서 국소항암요법의 역할’에 대해 각각 강의하고, 외과 강구정 교수가 ‘동산병원에서 10년간 시행한 간암수술 결과’를 발표한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