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엔지니어링(대표 최승수)이 옅은 색소병변 치료와 피부톤 개선을 위한 신장비 ‘A-tone’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A-tone’은 특정한 파장의 광선을 선택적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색소를 치료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회사측은 현재 출시되어 있는 피부과 시술 장비 중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IPL이 색소병변 치료에 높은 효과를 보이지만 옅은 색소의 치료까지는 해결하지 못하는 IPL의 한계점을 개선해 A급 피부톤을 모토로 ‘A-tone’을 개발케 됐다고 말했다.
A-tone은 순간적인 레이저 조사를 통해 같은 에너지를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전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부 표면 손상을 최소화하고 통증은 줄여 색소질환치료, 기미치료, 제모 등을 효과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AMT엔지니어링의 최승수 대표는 “A-tone은 기존 IPL에 비해 짧은 순간광선조사를 통해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하고, 이를 통해 주변 세포를 열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면서 “옅은 색소병변 치료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개선한 ‘A-tone’의 출시를 통해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보일 듯 말 듯한 색소병변’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AMT는 독보적인 기술로 삼성벤처투자와 한라INC의 투자를 받아오고 있으며, R&D 분야에 매출의 30%를 투입한다. AMT는 지난 해 해외 매출 200만 달러를 돌파 등 해외 수출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낸 순수 국내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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