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 제2생활관 입사식이 31일 이 대학교 대전 캠퍼스 신축생활관 건물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입사식을 가진 제2생활관은 지하 1층과 지상 5층, 2인1실 사용 기준으로 60실을 갖춰 총 120여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다.
또 각 방마다 에어컨,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는 것은 물론 세탁실,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학생들에게 가정처럼 편안한 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박준영 총장은 식사를 통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 과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재단과 대학에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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