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2층 로비에서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차봉사를 진행했다.
‘차 한잔에 사랑가득‘ 이라는 주제로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냉오미자차와 냉커피는 무더위에 지친 내원객들에게 시원한 기쁨을 안겨줬다.
병원을 찾은 한 환자는 “날씨가 더워 시원한 음료 한잔이 생각났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주는 시원한 오미자차 한잔에 더위가 싹 가신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친절과 미소에 기분까지 절로 좋아졌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윤해영 수녀는 “우리가 이 차 한잔에 사랑 뿐 아니라 쾌유의 마음을 담아 정성들여 준비한 만큼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에게 위안과 즐거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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