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과 인도네시아 사히드 사히르만 협력병원은 지난 19일 경희의료원에서 협력병원 조인식을 갖고,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배종화 경희의료원 의료원장(중앙 좌측), 사히드 사히르만 기념병원 Wasista Budiwaluyo 병원장(중앙 우측)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의료원에서는 사히드 사히르만 기념병원에 MRI(자기공명영상)등의 영상진단자료를 판독해 소견을 통보해주고, 또 양 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화상회의를 통한 진단 소견을 교환 하게 되며, 협진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경희의료원에 후송 치료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사히드 사히르만 기념병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의 대기업인 사히드 그룹이 설립해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수준의 대형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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