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Reach 100 Plus N(주)’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갯벌 타워 20층 더 테라스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Reach 100 Plus N(주)는 질병의 예방과 예방적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항노화 제품을 출시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BRC, 호주 Medinc사, 고려제약이 공동 출자한 회사다.
이 회사는 DNA손상 진단, 치료와 관련한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호주의 연방연구기관인 CSIRO연구소에서 특화 개발된 종합영양제를 생산해 한국과 호주 및 싱가폴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출자사 (주)BRC는 가천길재단이 IBM,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자본금 126억원 규모의 특수목적으로 설립한 법인으로, BT, IT, NT분야의 기술집약형 연구 클라스터를 만들어 신약과 의료기기, 첨단 의료서비스등의 개발을 목적으로 만든 회사다.
호주의 Medinc사는 Reach100, Medical Lasers Australia, Healthbank 등의 자회사를 갖고 호주의 Anti-aging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회사며, 고려제약(주)는 국민감기약 하벤과 치매, 파킨슨병등의 신경퇴화질환 치료제에 특화된 회사다.
Reach 100 Plus N(주) 박상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학적 근거를 베이스로한 제대로 된 항노화 제품을 개발해 건강백세를 뛰어 넘는 삶에 도움을 드리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Reach100 Plus N(주)’의 관계자는 “최근 통계청조사에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지난 30년간 19세가 늘었지만 건강수명은 64.3세에 불과 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국민들은 평균 10년 이상을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셈”이라며 “예방의학과 관련된 시장은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다. ‘Reach100 Plus N(주)’는 고령화 사회에서 예방의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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