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이 지난 11일 이 병원현관에서 윤범수 CS리더가 진행하는 친절교육과 함께 금주의 친절인으로 정서린 응급의학실장을 선정했다.
또 고객에게 칭찬받은 직원인 김선우 내과장, 함분희 간호사, 진단검사의학팀 조진연 대리를 비롯해 전주 친절직원이었던 이준연 과장에게 포상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아울러 상반기 제안심사에서 노력상을 수상한 건강관리센터 배금복 수간호사와 물리치료팀 강옥녀 치료사에게 상금 전달식도 가졌다.
김선우 내과장 등을 칭찬한 고객들은 진료를 받을 때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고 자기업무에 충실하고 성의를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서린 응급의학실장은 “병원직원이라면 심폐소생술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며 최근 대학병원 교수 등을 초빙해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시키도록 하고 수료증을 제공하는 등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 바 있다.
윤범수 리더는 “정서린 실장은 환자들에게도 친절한 설명과 따뜻한 배려로 인간적인 의사로 정평이 나있다”고 전했다.
한편 친절교육에서 윤범수 리더는 “웃음은 나를 즐겁게 할 뿐 아니라 남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는 마술과 같은 것이다”며 “오늘 하루 고객들을 맞이할 때 활짝 웃으며 고객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행복을 나누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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