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지난달 30일 보험금 청구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민간보험에 가입한 환자가 진료 후에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복잡한 절차를 대행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을 실시간으로 보험사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 보험사, 고객간의 보험청구 업무를 전산화/표준화해 One-Stop으로 신속하게 처리돼 문서 발급을 위한 병원 대기시간의 감소, 우편 발송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본관 2층 로비 3번 창구를 찾아 담당자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되고,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은 무료대리주차 서비스, 보험금 청구 대행서비스 등 지속적인 환자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환자의 편의증진과 서비스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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