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이 지난달 31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마을 주변 노루미 해변에서 열린 제3회 서해어살문화축제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행사에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지원 1명, 엠블런스 차량기사 1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행사 중 부상당한 관광객 및 응급환자에 대해 응급치료 및 후송업무를 담당했다.
태안군문화원에서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후원한 이번 축제에서는 특산품 판매 장터와 향토음식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으며, 한림대성심병원에서는 매년 어살문화축제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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