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지병원(원장 이진용)이 이 병원 1층 전시실에서 일현미술관이 주최하는 ‘수상한, 전’ 전시회를 오는 8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현 트래블 그랜트 2009’ 수상자 10인의 젊은 작가들의 전시전으로 그림, 사진,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한 장소에서 만끽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의 의도를 육성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다.
일현미술관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이 병원 4층 화석전시관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을지병원은 을지재단 50년 이상의 의료노하우 결정체로서 성장학습발달센터를 비롯해 여성의학센터, 족부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4개의 센터로 구성돼 있다.
사진 : 안미혜 작가의 Relay Hard는 Mixed Media(혼합매체) 형식으로 40일 이상 깨어있는 작가와 꿈속의 작가의 끝말잇기 단어리스트를 보여줘 의미를 유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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