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소화기 전문병원 양병원(의료원장 양형규)이 지난 16일 양형규 의료원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희망케어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희망하모니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보건과 복지를 민간자원과 연계해 소외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사업이다.
현재 남양주 4권역별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0년 특색사업 ‘희망하모니’를 통해 문화적 혜택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음악교육 및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합창단, 오케스트라, 난타, 희망밴드,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병원은 2009년부터 병원수입의 1%를 복지기금으로 별도 적립해 지역 내 사회복지/문화/체육/예술/교육 등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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