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원장 이석현)이 15일 정형외과 외래진료실에 뇌성마비클리닉 개설했다.
이 클리닉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 4개과 전문의와 재활공학연구소 보행분석책임연구원이 참여하는 진료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진단과 수술,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뇌성마비의 경우 완치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이고, 치료를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조기재활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석현 원장은 “뇌성마비는 미성숙한 뇌에 일어난 질병 및 손상이 그 원인이어서 이미 발생한 뇌손상에 대해 치료를 할 수 없지만 일상생활 동작 수행을 목표로 조기 진단과 수술적 치료, 조기재활치료와 병행한다면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