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지난 1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문기곤)와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타리클럽 회원 및 배우자에 대한 진료, 건강검진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화의료원은 회원들을 위한 VIP카드 발행, 협력기관 전용 창구 이용, 진료비 감액 등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화의료원은 3690지구 회원 수가 약 3,500명이 넘고 배우자와 그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1만명이 넘기 때문에 신환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690지구도 대학병원과의 진료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있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 병원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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