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김만우)이 오는 5일 오후2시 광주시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송영복)와 5개 지회 및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특별히 제작한 구급함 1,200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 구급함은 광주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경로당 1,167곳, 장애인복지시설 25곳에 각각 비치하고 호남권역의료재활병원의 운영자로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노인들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본적인 대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물품을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2008년 기준 광주광역시 전체 인구는 142만 2,702명 중 노인인구가 11만 8,453명으로 9.1%의 노인들이 광주시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만우 병원장은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시작한 구급함이 몸이 불편하고 거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노인들과 근무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