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서비스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하고 장기요양 서비스 우수사례와 미담사례를 담은 체험수기와 사진을 공모해 당서자에 대해 시상하고 체험수기집을 발간한다.
공단은 30일까지 전국 공단지사에 설치된 225개 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별로 우수요양보호사(센터별 15~20명, 총3,700명)를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요양보호사 사기진작을 위한 표창수여 등 포상 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장기요양기관 평가항목에 요양보호사 임금수준, 4대보험 가입여부 등의 처우개선 사항을 반영해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설 운영중인 '장기요양급여심사위원회'의 심의 활동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업무범위를 보다 구체화해 나감으로서 요양보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관련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수기를 공모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이용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 결과 261편의 수기와 256점의 사진을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수기분야 최우작으로는 ‘가족의 탄생’ 등 11편을, 사진분야 최우수작으로는 ‘회상’ 등 14점을 당선작으로 확정해30일 공단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사장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사례 모음 및 사진집은 7월말에 발간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