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이 23일 종로구 경운동 SK-HUB빌딩에서 신민섭 단장,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최영희 국회의원, 이애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와 해바라기 여성ㆍ아동센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여성·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단장 신민섭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에 따르면 여성·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여성ㆍ아동폭력 피해자 지원기관들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되며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와 교육기능을 수행한다.
신 단장은 “중앙지원단의 출범으로 여성ㆍ아동폭력 방지문화를 확산시키고 연구 교육 홍보 등의 사업을 통해 여성과 아동의 인권향상과 함께 폭력없는 평등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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