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 소재 청풍리조트에서 제약업체 제조·품질관리 부서책임자 8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08년 새 GMP제도 도입이후 품목별 사전 GMP평가 및 DMF 관련 국·내외 제조소 실사사례에 대한 분석·평가 결과를 설명, 그간 품질 및 제조환경 관리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업체의 적극적인 개선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 최근 GMP 관리기법에 대한 외부강사 초청 강연 ▲효과적인 컴퓨터시스템 밸리데이션 방법 ▲주요 원자재 제조업자 평가 등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새 GMP제도 관련 주제를 정해 토의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워크숍, 설명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제약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약업계와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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