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9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지자체 관계자와 의료기기업체 CEO가 참여하는 ‘의료기기업계 CEO와 소통의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 청장과 원주시 부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 3인과 리스템 문창호 대표, 대화기기 윤대영 회장 등 강원지역내 의료기기업체 CEO 15인이 참여한다.
노 청장은 의료기기 산업현황과 현안에 대해서 업계대표들과 의견을 나눈뒤 기업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식약청장이 의료기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후 나선 첫 현장행보로 업계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의료기기 정책수립에 의료업체 CEO들의 많은 의견과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청장과 업계 CEO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엑스레이 전문 제조업체인 리스템을 방문해 공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연홍 청장, 유원곤 의료기기안전국장, 원주시 부시장, 원주시의회 부의장 , 강원도 지식산업과장, 대화기기 윤대영, 리스템 문창호, 메디아나 길문종, 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누가의료기 이종수, 대양의료기 윤일용, 메가메디칼 김병장, 메디칼써프라이 김광민, 메디룬 강신원, 케어텍 이성용, 제중메디칼 김인수, 티에스매디택 우철희, 현메딕스 서현배, 휴레브 류기홍, 서흥메가텍 권영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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