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품타입의 소독약 ‘아무로 스프레이’가 신신제약에 의해 국내 최초로 발매됐다.
이 약은 살균과 소독기능을 동시에 갖춘 통증이 없는 신개념의 고급 살균소독제다.
신신제약(대표이사 부회장 김한기)에 따르면 아무로 스프레이는 상처 부위에 거품형태로 분사해 사용한다.
이 제품은 디부카인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염화세틸피리디늄, 나파졸리염산염 등 4가지 성분이 배합됐다.
신신제약 마케팅부 담당 PM은 “베인 상처, 긁힌 상처, 찔린 상처, 긁어서 생긴 상처, 쓸린 상처 등에 살균·소독을 위해 하루 수회, 환부에 적당량을 분사, 사용하면 된다.”며,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 제품을 충분히(약 10여회) 흔든 뒤, 10cm이상 거리에서 1~2초 단위로 뿌리면 좋다.” 고 말했다.
현재, 상처소독약 시장은 과산화수소수, 머큐로클롬 등 1천원대로 저가대가 주도하고 있다.
한편 신신제약은 통증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품타입 소독약 ‘아무로 스프레이’의 장점을 살려 고급소독약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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