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개원예정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로고(아래)가 확정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로고는 기존의 병원 이미지를 탈피해 고객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365’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사용했다.
이 로고는 365일(매일매일 일상의 삶을 비유)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추구하고, 36.5°C의 의미는 사람들의 정상적인 체온을 상징하며 인술의 휴머니티를 추구하는 병원의 미션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디자인됐다.
위 심볼의 특징은 감성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브랜드화를 추구하며 차별화된 새로운 병원의 창의적인 이미지와 조형의 미적 세련됨과 국제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오른쪽 보조그래픽 심볼은 100여년의 병원역사와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경북대병원 본관(대구 삼덕동)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역사적 바탕 위에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고 있고, 지난해부터 (주)세투어소시에이츠와 H.I.P(Hospital Identity Program)및 색채 용역을 계약, 진행해 왔다.
현재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474번지 일원 약 7만m2(2만1천평) 부지 위에 칠곡경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역암센터는 약 2,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정률 약95%가 진행됐고, 640병상 규모로 올해 7월 준공 및 10월경 개원예정이며, 어린이병원은 현재 착공돼 2011년 7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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