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송영빈(사진), 한주용, 권현철 교수가 지난 4월 ‘Sirolimus-Versus Paclitaxel-Eluting Stents for the Treatment of Coronary Bifurcations: Results From the COBIS (Coronary Bifurcation Stenting) Registry’ (관상동맥분지병변의 치료에 있어 사이퍼 스텐트와 텍서스 스텐트의 비교 연구 : 한국의 다기관 연구)라는 주제로 美 심장학학회지인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논문이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관상동맥분지병변을 대상으로 한 COBIS 등록 연구를 정리한 것으로 현재 관상동맥 질환에 사용되는 대표적 스텐트인 사이퍼 스텐트와 텍서스 스텐트의 장기 성적을 비교해 사이퍼 스텐트의 사용이 장기간의 임상 성적에서 더 우수했음을 밝히고 있다.
COBIS 등록 연구는 국내 다기관 등록 연구(담당 연구자 : 삼성서울병원 순환기 내과 권현철 교수)로 국내 16기관에서 1,919명의 분지병변환자가 등록됐는데 이는 세계 최대 규모로 현재 추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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