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의사 1인당 환자 수에 따라 진료비를 차등지급하는 ‘진찰료(조제료) 차등수가제’중 야간진료 차등수가가 제외된다.
2001년 도입된 ‘진찰료(조제료) 차등수가제’란 의사(약사) 1인당 1일 평균 진찰(조제) 건수를 기준으로 진찰료(조제료)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차관)는 의사 1인당 환자수에 따라 진료비를 차등지급하는 ‘진찰료(조제료) 차등수가제’를 유지하되 야간진료의 차등수가 적용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로 야간 진료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 야간진료의 ‘진찰료(조제료) 차등수가제’를 빼기로 했다.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로 야간 진료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 야간진료의 ‘진찰료(조제료) 차등수가제’ 적용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야간 시간의 의원과 약국에 대한 국민의 의료접근권과 의원, 약국 등 1차 의료기관의 경영수지에 총 440억원의 수입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