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대표: 이병훈, 김동식)가 오는 5월 19일 유니베라 에코넷센터 야외무대에서 제 28회 수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음악회는 달콤한 러브 콘서트를 테마로 ‘스윗소로우’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실력있는 라이브 가수로 유명한 4인조 남성그룹 ‘스윗소로우’는 대표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비롯하여 ‘사랑 같은 건’, ‘알 수 없는 인생’ 등의 대표 인기 곡과 새로운 노래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콘서트에서는 트위터(Twitter@: Univera_culture)를 통해 세레나데 신청자를 선정해, 행사 당일 신청자와 스윗소로우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프로포즈’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자 2005년부터 6년째 수요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준높은 공연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음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 유니베라의 수요음악회는 이번 ‘스윗소로우’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유니베라 에코넷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6월, ‘생명’을 주제로 한 김하준의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 연출과 클래식 듀엣 ‘휴’ 공연, 7월에는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판소리 뮤지컬’, 8월에는 한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BMK’와 하모니커 ‘전제덕’, 9월에는 이홍렬과 김창완 밴드가 함께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베라의 수요 음악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와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음악회 시작 1시간 전부터는 간단한 다과도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니베라 홈페이지(www.univera.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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