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가천의대길병원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제 6회 어린이 주간, 제 88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아동성폭력 예방 캠페인 ‘해바라기처럼 해맑게,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 및 ‘제 1회 인천해바라기 그림 그리기 대회’를 펼쳤다.
‘가족사랑 대축제’ 중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나들이 나온 시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는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 라는 문구가 적힌 해바라기 가면 등을 나눠주며,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방법, 대응체계 등을 알렸다,
특히 미취학,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각 3부분에 나눠 진행한 ‘제 1회 인천 해바라기 그림 그리기 대회’는 천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어린이날’, ‘해바라기’, ‘즐거운 우리가족’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 제출했다.
시상 및 부상은 추후 할 예정이며, 이 그림들은 2011년 인천 해바라기아동센터의 달력을 채울 예정이다.
한편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천의대길병원이 위탁을 받아 2009년 7월 개소했으며 성폭력피해를 입은 13세 미만 아동과 지적장애인에 대한 치료, 상담 등의 서비스를 하는 아동성폭력 종합지원 전담 기관으로, 인천지역의 성폭력으로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아동에 대한 지원과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전화 : 032)423-1375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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