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단지 의료기기 클러스터 구성을 위한 ‘메디시스템 창립포럼’이 15일 고대구로병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서울디지털단지 의료기기 업체, 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창립포럼에서는 박재일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메디시스템 발전을 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협력 협정서 교환식과을 갖고 메디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첫 출발을 시작했다.
신임 박재일 회장은 “서울디지털단지 메디시스템을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지능형메카트로닉스(메디시스템)를 연계해 업종별·기술별 과제를 도출, 참가 기업들의 이익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이흥만 센터장은 “고대구로병원, 가대서울성모병원, 동국대일산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이 1만여 병상을 갖고있다.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임상센터는 임상시험, 기술개발, 임상교육, 대외협력 및 홍보, 컨설팅행정서비스, 통계서비스 등 One-stop서비스를 의료기기 업체에 제공해 국제수준의 의료기기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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