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온열기, 의료용물질생성기, 체온계, 소프트콘택트렌즈가 불량품으로 밝혀져 행정처분 됐다. 이들 부적합 제품들은 개인 또는 가정에서 다소비 되는 제품들로 충격을 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16개 품목 59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10개 제품(9개 업체)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5일 등 행정처분 및 판매중지를, 개인용온열기 등 7개 제품은 수리·조정토록 하고, 소프트콘택트렌즈 3개 제품은 회수·폐기를 지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부적합 된 제품을 시중에 유통시킨 회사는 ►개인용온열기(토마린,창의메디칼,한국나노의료기,엠앤에치), ►의료용물질생성기(아이쉔픽스,오투케어), ►체온계(신기트레이딩코리아), ►소프트콘택트렌즈(엠아이콘택트, 에스피엔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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