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지난 7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건강문화최고경영자과정 3기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식’을 맺었다.
지난달 17일 7개월 과정으로 입과한 40여명의 CEO는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박금수 제1진료부원장 등 각 임상과 교수 9 명과 최화숙 책임간호사 등 9 명의 전문간호사와 1:1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식을 맺었다.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제도는 1:1방식의 평생 맞춤 의료자문 및 설계를 해주는 제도로 주치의는 고객의 모든 건강 및 질병을 관리해 주고, 주치간호사는 기본적인 건강 관리와 상담 등 코디네이터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주치의 제도 설명, 주치의와 주치간호사 소개 순으로 이어졌으며 708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올드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은 “주치의 제도는 1:1방식의 평생 맞춤 의료자문 및 설계를 해주는 제도로써 건강 CEO 과정 입과자뿐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모든 질환에 대해 건강을 책임지고 상담하게 된다”며 “지금까지의 건강관리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 3기 원우는 “평생을 함께할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와 만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건강상태와 식습관 등 나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관심을 가져줄 의료진이 있어 든든하고 조직과 가족들을 위해서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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