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최근 창립 42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창업주 조의환 회장과 이성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북한산 일원에서 등반 행사를 가졌다.
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는 마케팅부 전인주 과장 등 3명이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삼진금상을 수상했으며, 영업부 장영인 차장 외 11명이 20년 장기 근속상을 받은 것을 비롯, 15년 근속상 16명, 10년 근속상 21명 등 전 임직원 중 49명이 10년 이상 근속 포상을 받았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42주년 기념사를 통해“삼진제약은 2010년 제품, 영업, 직원마인드 등 3대 일류화를 통해 초일류 제약기업으로 도약을 다시한번 선언한다”며“이러한 3대 일류화 정책은 삼진가족 모두가 공유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할 목표이며, 이를 삼진의 고유한 기업문화로 업무와 일상에 녹여 회사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올해로 창사 42주년을 맞은 삼진제약은 지난 1968년 삼진상사를 모태로 설립, 브랜드 인지도 1위 해열진통제인 게보린, 항혈전제 플래리스 등을 시장 주도형 대형품목으로 육성하며 창사 후 42년간 흑자경영과 노사 무분규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우량 제약기업이다. 지난해 2009년 순 매출 1,654억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성장한 2,1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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