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는 브라코(www.bracco.com)와 함께 조영제를 이용한 초음파 진단 심포지엄과 워크샵을 공동으로 4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한다.
조영제란 MRI, CT, 초음파 등을 이용해 의료영상을 촬영할 때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각 부분의 신호 흡수와 반사 차이를 크게 하여 영상의 대조 편차를 높이는 약품으로, 국내에서는 초음파 진단 시 조영제의 사용 빈도가 낮아 아직 임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 및 워크샵에서는 조영제에 대한 최근 경향과 신기술 등이 발표된다.
먼저 4월 2일에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지멘스 초음파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영상의학 전문가들을 초대해, 조영제를 이용한 초음파 증례들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과 임상 적용 및 기본 원칙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 그리고 임상 가이드라인 정립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4월 3일 둘째 날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조영제를 이용한 초음파 진단 시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조영제를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초음파 진단이 국내에서 시행되기를 기대한다”며“이번 심포지엄 및 워크샵이 국내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초음파 진단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