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 / 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의료진의 아디어어와 불편사항을 반영한 의료기기 중개연구개발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의료기기 중개연구개발사업'은 경기도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사업의 주관기관인 KERI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의료기기의 최종 소비자인 의료기관의 의사들로부터 의료기기 관련 아이디어나 진료중에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의 수요를 받아 의료기기 제조회사와 함께 의료기기 제품화 추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중개연구개발사업은 의료기기의 신제품이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품의 개발기획에서부터 시장진입까지 의료기관과 함께 연구개발을 단계별로 추진함으로써 제품화 실패율을 줄일 수 있는 개발 추진 전략이다.
KERI는 올해 2월 의료기관으로부터 아이디어 수요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3월말까지 의료기관에서 제안한 기술을 제품화하는 의료기기 중개연구개발사업 수행 기업을 공모중에 있다. 또 기업 자유제안 개발과제로 의료기관과 함께 협력해 제품화 할 수 있는 제품개발과제도 3월말까지 공모중에 있다.
의료기관에서 제안된 기술을 제품화하는 제품개발 과제를 추진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www.g-medeca.org)의 관련 내용을 참조, 신청서를 작성해 송부하면 된다. 단, 사업 참여 기회는 경기도 소재 기업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 의료기기 중개연구개발사업 추진체계도 >
< 의료기기 중개연구개발사업 추진절차도 >
[문의]
한국전기연구원 의료IT융합연구본부 김인수 책임연구원
☎ 031-8040-4166 M. 010-5135-8061 E-mail : iskim@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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