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과 신세계 푸드시스템이 지난 19일 직원식당에서 급식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장류와 김치에 대해 각 3개 업체를 선정해 품평회를 진행했으며, 품평회에 참여한 25여명의 환자들은 준비된 음식을 꼼꼼하게 검식해 기호에 맞는 업체를 선정했다.
송영식 병원장 직무대리는 급식에 대한 환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신세계 푸드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최상의 급식을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신세계 푸드시스템은 제육볶음, 카나페, 과일, 잔치국수 등을 준비해 봄철 환자들의 입맛을 돋우었으며 올 하반기에도 품평회를 통해 환자들의 기호와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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