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하대병원에 흉부외과 폐질환으로 인해 힘들고 불안함에 떨고 있을 당시 안심과 쾌유에 대한 긍정의 힘을 갖도록 도와준 흉부외과 윤용한 교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감사의 편지와 병원 발전기금 101만원을 기부한 환자가 있어 화제다.
감사의 편지에는 입원 경위와 당시 느꼈던 심리적 갈등과 불안감은 물론 윤 교수를 비롯한 본원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치료에 대한 감사가 표현돼 있다. 특히 이 금액은 본인 통장 잔액 전액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긋시아님과 보호자(사진/좌)는 “헌신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았다.”라며 “인하대병원은 의료진과 간호진 모두 사랑을 바탕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 고마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한편 고객감동을 위한 서비스마인드 확립을 위해 전문적인 CS 교육프로그램을 확보, 체계적인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엔 CS Boom Up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의 친절을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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