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대표이사 손원길 부회장, www.medison.com/Kor)은 16일 의료인, 의료기기 메이커 등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컨벤션 센터 (에쯔하임 센터)를 개관했다.
에쯔하임 센터는 학회유치, 의료 세미나 대관, 교육, 정보교류의 장의 제공과 국내 의료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서울 대치동 메디슨 서울사무소 사옥 1층과 지하 1층에 메디슨이 2달여 리모델링을 거쳐 마련됐다.
센터는 연면적 총 7,000㎡ 규모로 1층에는 분할 사용 가능한 80석 규모의 세미나룸인 ‘그노시스’와 제품전시를 위한 ‘쇼룸 센터’가, 지하 1층에는 컨퍼런스, 세미나, 교육, 문화 공연 등이 가능한 240석 규모의 컨퍼런스 룸인 ‘아스클레페이온’으로 테크놀리지와 생명의 조화, 자연과 인간, 시작과 번영을 컨셉으로 구성됐다.
개관 첫 행사로 당일 지하1층 대강당 아스클레페이온에서 메디슨의 글로벌 초음파진단장비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Provisio Asia 2010” 첫 세션이 중국, 인도, 우리나라 등 아시아 지역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에쯔하임’은 히브리어로 ‘생명 나무’를 뜻하며, 영생과 모든 지혜와 지식의 총체를 표현한다. 메디슨은 한국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료 관련 학회 유치와 의료 세미나 대관을 통해 국내와 아시아 의료산업의 기술 허브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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