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지난달 27일 신의료정보화 시스템 ‘CMC nU(neuro Ubiquitous) System’ 을 오픈했다.
‘CMC nU System’은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대학교 8개 병원 간의 정보를 하나의 연결망으로 통합하는 의료정보화시스템으로 국내 최대 의료네트워킹을 통한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진료와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뛰어난 고객 정보 안정성을 통해 한 차원 높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병원은 오픈일부터 원활한 진료를 위해 일사천리팀을 운영해 모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을 뿐 아니라 외래 및 병동 곳곳에 관리 인원을 배치해 시스템 관련 문의에 즉시 대응하도록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 CMC nU System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문정일 병원장은 “nU System 오픈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스템의 발전을 통한 환자의 편의성 증진뿐 아니라 전 교직원이 진심으로 환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10월 nU System 구축을 위한 추진위원회 Kick off를 시작으로 3번의 통합테스트와 3번의 리허설을 거쳐 서울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에 이어 5번째로 nU System을 도입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