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24~26일 협력의료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예절 및 이미지 관리 등에 관한 CS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 기독병원 등 총 6개 병원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인하대병원에서 구축한 전문 CS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의 교육을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림 병원장은 “최근 교통의 발달로 환자유출이 심해지고 있다”며 “인천지역 의료기관이 합심하여 의료서비스의 향상을 통해 환자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서로가 Win-Win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고 말했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소속 의료기관에서는 CS강사는 물론 전문 프로그램이 없어 교육을 받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다”며 “인하대병원의 전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교육을 받으니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1일 협력병원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휴일 건강검진을 통해 지역 의료인의 건강지킴이로서 적극 협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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