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채계순)가 지난달 21~22일 프리셉터 37명을 대상으로 프리셉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10년 프리셉터 선발과정’을 통해 선발된 신규 프리셉터를 대상으로 신규간호사 교육체계와 프리셉터쉽, 프리셉터쉽 운영지침 등을 살펴보며, 선배 프리셉터의 경험 나누기 시간을 갖고 기본간호 수기술을 리뷰했다.
또 전체 프리셉터를 대상으로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홍승완 강사의 ‘좋은 역할모델의 2가지 조건’ 특강을 비롯해 간호전문직과 윤리, 신규간호사 평가와 피드백 방법, 효과적인 의사소통술을 통해 바람직한 프리셉터의 역할, 프리셉터로서의 사명선언서를 작성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문정일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70여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성모병원 간호부에서 배출한 간호사는 어느 기관에서든지 인정한다”며 “프리셉터는 일선에서 신입간호사를 간호지식과 기술과 태도면에서 지도하고,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교육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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