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청포대 일송문화관(충남 태안소재)에서 ‘2010 Mighty Hallym 신입인턴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2010년 의료원 신입인턴 총 157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한림대의료원에 입사한 신입인턴들에게 의료원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 의사로서의 기본소양 습득 및 효과적인 수련생활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11일은 이혜란 의료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한림의 현재 그리고 비전’에 대한 의료원 소개를 시작으로 강남성심병원 수련교육부장 정산 교수의「‘인턴수련교육지침과 복리후생’, 재단본부 유병승 경영지원국장의 ‘병원경영과 RefoMax 원가시스템의 이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성 교수의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이후 병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인턴 상호간의 교류와 소속감을 강화시키기 위한‘선배와의 대화’가 진행됐다.
12일은 의사로서의 ‘전문가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 PSI 컨설팅 박승규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의료원 CS TFT 위원장 백유진 교수의 ‘의사의 CS mind와 skill’에 관한 강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인턴은 “의사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인턴을 한림대의료원에서 시작하게 돼 설레인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항상 기억하고 병원에서도 기본 술기를 익히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후회 없는 수련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