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ABI)으로부터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과 ‘2010년 의학 의료 분야 올해의 인물 (2010 Man of the Year in Medicine & Healthcare)’에 동시에 선정됐다.
김용욱 교수는 2008년 배꼽에 구멍 하나 뚫어 시행하는 단일공법을 이용한 완전자궁절제술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자궁근종절제술 및 자궁경부암 수술 등을 성공한 바 있다.
특히 2009년 1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부인과 최소침습수술 국제학술대회에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에 관련된 5편의 논문을 발표해 단일공법 (single port) 복강경수술 주제의 세션이 새로 만들어지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가장 많은 청중의 참석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종양), 자궁외임신, 자궁경부암 및 자궁내막암 등을 단일공법으로 시행한 실적이 300건 이상이다. 현재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과장 겸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센터 및 하이프나이프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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